[잡담] 아쉬운 2%... 책으로 채워줘...

                                                            

요 근래 아니지 1월부터 지금까지 읽은 책들이다.
나름대로 엄청나게 읽어대며 읽어 댔다고 생각했는데
저 책들을 책장속으로 들어 보내니 한줄뿐 채워지지 않는다.
아직은 부족한 나의 독서량 한탄하고 싶다.
아마도 이렇게 전역을 하고 나면 후회할듯 싶다.
나 자신에게 부끄러울듯..싶다.
왜냐면 공부하겠다고 맘먹고 군대 들어왔는데 공부는 죽어도
않되는걸? 그래서 책이라도 엄청 읽고 싶었는데
그것도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 짬밥 찌글할땐 눈치가 보여서,
짬먹고 나서는 귀차나서, 그리고 이젠 너무 늦었다는 생각에서
이타저타 변명들이 내 주변을 맴돌며 나의 행동에 제약을 둔다.
아~ 제기랄. 이놈의 의지박약은 참으로 일직이 초등학교떄 부터
울 담임들이 휘갈겨쓴 성적표에 적혀있었드랬다.
이 미치도록 한심함. 그렇게 사진을 찍으면 한심해 했다.
그래서 좀 각성이란걸 해보려고 한다. 난 글쟁이는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특별한것이 있는 간지 남도 아니다.
하지만 그렇기때매 이렇게 때매 절대로 책을 읽어야 한다.
경험이 없어 간접경험을 책으로써 채워야 하고
상식이 없어 상식의 폭을 책으로 넓혀야만 한다.
생각이 없어 생각의 깊이가 더 깊어야 한다고 책을 읽는다.
이렇게 난 나의 2%를 책으로 뒤엎는다.
아 그래 난 책읽기를 하는것이 아니다. 난 지금 나의 부족을
책을 보며 넋두리하고 있는거다. 
by 아스라이 | 2009/05/16 08:02 | - 낙서의 흔적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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